일상속 일탈/France2017. 9. 24. 12:00

추운겨울, 그것도 홀로떠나는 여행에서 디즈니랜드를 갈 수 있을까?

동행을 구한다한들, 나랑 안맞으면 어쩌지?

시내야 같이 보다가 잘 안맞으면 각자, 취향에 맞게 놀면 되는데..

디즈니랜드는 하루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어야 하니, 엄청난 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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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동행 디즈니 동행구하는 분이 계셨고.. 날짜를 계산하다보니.. 마침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날!!

더 늙기전에 디즈니 랜드나 가보자!!!

동행분은 나보다 동생이었고, 엄청 활발한 성격에다가 엄청 귀여웠다 ㅋㅋㅋ

메트로 끝으로~~~ 가면, 디즈니랜드 갈 수 있다.! 메트로 노선보면 알수 있음.

도착하는 순간 동심으로 돌아갔다!!

파리의 디즈니 랜드가 이런 모습였구나 ㅠㅠ 너무이쁘다. 환상적임~~

내가 애니메이션속으로 쏙! 하고 들어온 줄 알았당 ㅋㅋ

가족들끼리 오신분들이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ㅎㅎ

아침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바글바글, 그나마 겨울이라.. 없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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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있다.

햄버거 줄이....어마어마함......

한 20분가량을 줄서서 주문하고, 자리를 찾아 헤매이다...

어느 가족분들이 곧.. 일어날것 같은 분위기를 스캔함!

그주위에서 얼쩡거리다가 착석!

안그러면............ 놓치기 쉽상임... 하...ㅋㅋㅋㅋ

빵은 사진속처럼 반지르르하고 부드럽다 ㅋㅋ 놀기까지했으니.... 더 배고품 ㅠ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먼저 체험해본 할리우드 타워.

이건 1시간 가량 줄서서 기다렸나..ㅠ_ㅠ

정말 그냥 갈까 다른거탈까? 엄청 고민고민하며, 끈질기게 기다려서 탄 놀이기구이다.

사실 다른거타러 그냥 갈까? 했던건.... 생각보다 어린아이들이 줄서있어서. 어린이 놀이기구 인가 보다 했는데..

반전!!!!!!!!!!! 아놔............. ㅋㅋㅋㅋㅋㅋ 말로 설명하지 않겠음. 직접가서 타보시길.. 하하하하하항하하하하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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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어느 놀이공원들과 마찬가지로 퍼레이드~!gogo!

빨리빨리 자리잡고바야딤 안그럼.. 안보임... 키작은거 서럽다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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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불꽃놀이!! 매일 하는건지는 모르겠다.

내가간날은 했다. 사실 시간을 잘못알고있어서.. 커피마시다가... 노랫소리에 맞춰 죽을힘을 다해 성근처로 달려갔다..

어찌나 디즈니랜드가 넓은지.. 길잃고 헤메이며 뜀박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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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동영상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디즈니랜드 추억!

일단.. 놀이기구.... 하.. 스케일이 다름, 국내와 비교불가.. 진짜 헉! 대박! 쩔어! 이런소리를 입에 달고 다녔다.. ㅋㅋㅋ

기차타고가면서 구경하는것도 뭐야? 괜히탔네? 줄 짧으니까뭐. 아이들껀가보다. 했는데..

"우와~" "헉..." " 장난아니다!!" 소리가 절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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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건.. 블로그에서 보고갔는데.. 디즈니랜드행을 타려면 표를 새로 끊어야하는데, 역무원아저씨가 잘못봤는지. 괜찮다하여, 까르네 가지고 있던걸로 타고갔지만.. 나갈수 없었다.......하핫..

우리와 같은 상황에 처한 외쿡인 아저씨가 도와주심 ㅠ_ㅠ (꼭..확인하고 가시길...)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23. 15:51

프랑스 파리에 오면 들러야한다고하는 디저트카페 "앙젤리나"

나는 몰랐징... 유명한지.. ㅋㅋㅋㅋ

몽파르나스 타워 동행구하다 만난 동생들과, 이야기하다보니.. 여기가 유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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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몽블랑이였나.? 이름도 우와 간지난다..

생긴것봐 이쁘네? 다들 이거 하나씩 먹네. 핫하구나!

그런데 내 입맛엔.. 하하하하하하하항. 별로였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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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 카푸치노..

밀푀유가 맛있었다 . 나도 밀푀유.....!! 뭐 물론 밀푀유도 한입했다 ㅋㅋ

줄서서 기다려서 먹었는데.. 줄설 정도인가.? 하핫.

몽블랑(?) 저 아이 기대를 너무해서 ㅠㅠ 실망이 컸다... ㅎㅎ

밀푀유는 또 먹고싶다. 사진보니 또 파리로 떠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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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Rue de Rivoli,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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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야경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파라본 에펠탑!

하루를 마무리 하기전 항상 보게되는 에펠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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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parnasse Bienvenue 역에서 가깝다.

몽파르나스 타워 주소는 "33 Avenue du Maine, 75015 Paris"

확트인 전망을 볼수있는 곳!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23. 14:37

파리에서 숙소 이동-!

마지막 2박은 파리 시내에서 자보자! 그래서 선택한 "Duminy Vendome"!

여행사 친구가 깔끔하고 위치도 좋다고 추천해준 곳이기도 하고, 찾아보니 평들이 괜찮아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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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은 303호!. 여긴. 역시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하하하

기존숙소에선 없어서.. 하하하하핫, 직원분이 도와줬는데.. 역시 엘베는 있어야해+_+

호텔상태 양호! 1인 혼자쓰기에 딱 좋은 크기의 방이다. 2인인데 이방을 주진 않겠지.. ㅎㅎ

일단 객실 깔끔해서 합격!

방문열고 들어오자말자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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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편안하게 잘수있는 안락한 싱글베드 ㅎㅎㅎㅎ

 

화장실엔 욕조도 있다. 방크기랑 화장실 크기랑 비스무리한것 같다 ㅋㅋ

그래도 쪼오오오끔 이라도, 방이 큼>_<//

 

 드라이기도 비치되어있고, 수건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시내호텔은 다르네욤.. ㅎㅎ

세련됬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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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파리에온다면,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로 다시한번 여기서 숙박할테양!!

호텔주소는

3/5 rue du Mont-Thabor, Paris
Paris, France (TEL : 33-1-4260-3280)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20. 07:59

 

몽생미셸 구경하기!

 

몽생미셸은 기차타고 가야한다. 미리 한국에서 표를 끊었는데 내가 비싸게 끊었나

이것저것 따지면 그냥 편하게 몽생미셸투어하는게 몸도 편하고 맘도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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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기차에서 내려서, 몽생미셸 앞에까지 버스타고 갈수 있는데.. 눈으로 보기엔 뭐... 금방갈것 같아서

걸었다.^^ㅎㅎㅎㅎㅎ

구경도하면서 걷자!! 하는 마음이었다.. 걸을수록... 걸을수록... 후회만 ㅋㅋ

나도 저거.. 타고싶었어..... 달려가서 뛰어타볼까 싶은 마음도..

처량한 뒷모습 ㅠ

금방 코앞이네.. 눈앞에 점점 가까워진다  조금만 더 힘내자!! 그렇게 다짐하며 위로하며 고고~

위에 두개의 사진은 필터로 찍은 사진이고. 이것이 실사!!

약간 실물은.. 무서웠음... 암흑속의 성같았다 ㅋㅋ 겨울이라 더더욱 느낌이..ㅎㅎ

 

그래도 정원만큼은 파릇. 중간에 작은 정원이 있다. 그냥 있다..있어..

몽생미셸 내부는 그렇게 크게 볼게 많지는 않았다.

상점들이 많았지만.. 딱히 살만한건 나는 없었달까..?? 시간이되면 한번 가볼만 하고! 아니라면 패스!

사실 몽생미셸은 야경이 끝내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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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켜진 성 사진 보고 그거 보고 나도 갔다!!

근데 현실이.... 이게 투어로 간게 아니고, 실제로 기차를 끊어서 갔는데.. 버스막차랑 기차 시간이랑 따지고 보니..

5시엔 나가야 겠다 ㅠ_ㅠ 결국 해질때쯤 돌아가는 차를 타러 가는데.. 성의 불은 켜지지 않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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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만.. 더 있었으면... 멋지게 불켜진 성 사진을 찍어 올 수 있었을텐데 ㅠㅠㅠ

 

 

기차타고.. 몽파르나스 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ㅠ

아쉬운 몽생미셸 방문기 였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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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검색하다 들어온 곳으로 문앞에 여행자들이 선정한 베스트 맛집이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외국인들도 바글바글. 기다려서 자리 잡고 먹었고, 자리잡은 후에도 손님들이 많이 기다린집!

유명한 집인것 같다! ㅎㅎㅎ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19. 17:18

베르사유 궁전 방문기!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진보고 이뻐서 가보기로 한 그곳! 베르사유 궁전!

사실거리도 좀 있고, 엄청 크다고해서.. 고민했지만, 아침일찍가서!

오전에만 잽싸게 구경하고 다시 파리 시내로 돌아오는걸로 계획을 잡았다.

표정.... 웃기게 찍혔네..

배경과 인물이.. 어울리지 못하는 사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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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필터효과가 들어갔지만, 색상보소..

너무 이쁘다, 마치 공주가 된 느낌! 여기가 내 궁전인가?ㅋㅋㅋ

사진과 생각과는 다른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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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중 일부이다.

한국어 지원 오디오 서비스 되니, 좋았다.

천천히 듣고 보다가는.... 하루도 모자랄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슈슈슉 잽싸게 지나가면서 흘겨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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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넘어로 보이는 정원에 가고싶어, 열심히 걸었다.

그러다가 만난 뒷편에 정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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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너무 짱짱짱임!!

엄청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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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건물 내부에는 사람도 많고, 오디오 서비스 덕뿐인가.. 빨리빨리 잘 못지나간다 ㅠ

멈춰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답햇던 내부에서 나와서 외부 정원을 보고 있자니, 마음 한켠이 뻥~~ 뚫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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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보이는곳으로 내려갈수있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가지는 못했지만.. 보니까, 돈내면 골프차량? 같은 그런거 타고 돌수 있게 되어 있으니,

시간되면 구경하면서 사진찍으면 너무 이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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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밖에는 흑인횽아 들이 1달러 1달러하면서, 에펠탑 열쇠고리를 판다.

베르사유 궁전앞에서 소스라치게 놀란던 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경찰 때문이다..

경찰이 오니, 흑형님들이 진짜 총알같은 속도로 다 .. 우다다다다다다~ 도망가는 것!!!

무슨 테러난줄 ㅠ_ㅠ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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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에서 가장 놀랐던 적이 아닐까 싶다! 한편으로는 생계유지땜에 파는걸텐데 안타깝기도 하고 ㅠ

나는 10개나 삿오~ 깍아서 삼...하하핫 깍아주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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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다시 열차를 타러가는 방향으로가다보면 나오는 식당 골목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

 

 

 

연어,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디저트 까지 ! 한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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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여행은 너무 무서우니까, 적당한 시간에 파리 시내로 다시 돌아와서 노트르담 대성당 한번더 구경하고

(시테역 부근에 있음.)

마지막 밤은. 다녀왔던 몽마르뜨 언덕에서 맥주한잔과 야경보며 마무리^^

두번째 방문이지만 내부는 처음 들어가 봤음 ㅋㅋㅋ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7. 15:49

쌀쌀한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항상 땡긴다!

아침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리에오면 쌀국수를 먹어야한다고... !

시내에 유명한 쌀국수 집이 있다하여 찾아간 song 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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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은 이래뵈도 맛은 좋다구!!ㅋㅋ

일단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니, 국물도 시원하니 맘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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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보분? 비빔국수같은 건데, 견과류 때문인지 고소한 맛이 솔솔!

개인적으론 쌀국수가 더 취향에 딱이지만, 이것도 같이 시켜서 여러가지 먹는게 이득!

가격도 저렴한데..?? 두개먹음 어떠뉭+_+

arts et metiers 역에서 제일 가깝고, Temple에서 걸어가도 무난하다.

나는 걸어갔다. 튼튼한 다리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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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 외관도 구경하고. 오르세 미술관을 향해!!

당연히 입장은 패스권으로 퉁!! 정말 그림 좋아하는 사람들은, 뮤지엄 패스권 필수다!

나는 그냥 사갔으니 들어가 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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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샤샤샥 - 엄청난 속도로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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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술관에선 운이 좋으면, 그림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엿듣게 될 수도 있다.

한국분들이 가이드분을 모시고 올때가 있었는데, 가이드분이 한국말로 설명해주니.. 크게는 안들리지만!!

조금씩은 들린다.. (루브르박물관에서였나.. 오르세 미술관에서였나.. 기억이.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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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주리 미술관 바로옆에는 튈르리 공원이 있으니, 휴식+ 미술관 구경!

오랑주리 미술관은 진짜................ 들어갔다 바로 나와서 사진 한장 못건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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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봐 표정.!! 혼자 신남. 입좀 다물껄 ㅋㅋㅋㅋ 그나마 정상적인 사진ㅋㅋ

그나마 필터가 사진을 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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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생트샤펠 성당이란곳인데, 이 성당은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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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두 사진다 2층 내부 모습이다.

자칫 1층만 보고 나처럼 그냥 나가려하지말고 2층은 꼭 올라 가봐야한다  눈을 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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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돌아다닌 하루 마루리는 항상!! 밥밥!

밥먹을땐 사람이 많을 수록 좋으니, 동행들을 또 구하고 구해서 여러명이서 밥먹으러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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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이럴때 잘뭉친단 말이징.^^

흐흐흐..

성공작은 아니였다. 파리에서 성공작은 거의 없는듯... 히히히히히히히

나 입맛까다로운 요자 아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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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기전, 자기전 먹을 디저트로 딸기 마카롱과 (저기 저 분홍색..) 카푸치노 밀푀유를 선택!

호텔에 돌아와서, 불어로 이야기하는 TV를 틀고, 어둠속에서 디저트를 먹었다는..ㅋㅋ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6. 07:00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가는날!

일단 콜마르 가는 표는 미리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voyages-sncf 에서 미리 예약했다.!

paris ->  colmar / strasbourg -> paris

당일투어로 일정 정하고,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준비해서 기차타러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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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예정대로라면 2시간 40분정도 걸리면 콜마르에 도착이었다.

하지만.... 뭔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기차는 출발하지 않았고..

마냥 기차안에서 대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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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뭐라뭐라 블라블라~ 나는 못알아듣고 그냥 몇시간이고 앉아서 대기탔다.

프랑스 사람들은 자주 있었던 일인듯 여유로웠고.. 기존 도착시간에서 3~4시간 정도 지연되었다.

콜마르가 도착지였지만, 무슨 이유에서 였을까.? 스타르스부르에서 내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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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앉아있었더니 프랑스 아저씨가 프랑스어로 블라블라~~ 잉???

영어할줄아냐고.하더니 영어로 말해줬다. 물론 영어도 잘 못한다ㅋㅋ

하지만, 대충 들어보니 내려야한다고 여기가 끝이라 했다.. 후후.

일단 내려서 사람들 가는곳으로 따라가니 이상한 박스를 나눠줬다. 뭐 사라는건 줄 알았더니~

기차가 지연되서 였을까.. 배고픔을 알아서 일까, 과자박스였다. 물론 꽁짜!!

 

콜마르로 향하는 기차를 갈아타고선 박스를 열어 배고픔을 달래보았다.

저중에 우측에 저 초록색이 참치들어있는 샐러드 같은 음식인데.. 그릇까지 먹을뻔. ㅠ

기차 음식코너도 지연땜에 너무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남아있는 음식이 없었기때문에. 쫄쫄 굶었었다 ㅠ

일단 과자로 배를 채우고. 콜마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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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한 콜마르..^^ 늦게 도착한 만큼 밥따위 먹을생각안하고 동네구경에 심취했다.

여기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모티브가 되었다는 곳이었는데.. 겨울이라 휑하다.

친구가 겨울이 아닌 날좋을때 간 사진을 봤는데, 아름답다 정말로. 기회가 되면, 겨울이 아닐때 다시한번 방문할꺼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 마켓도 한군데 열리고 있었다. 조명이 반짝반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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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되었던 기차덕에, 잽싸게보고 또 잽싸게 스트라스부르로 넘어갔다

조명장식은 화려하게 잘 되어있었고, 사람도 많았으나. 중요한건 추위!

정말 그냥 파리랑 비교도 할수 없을정도의 강한 바람과 싸워야 했다 ㅠㅠ

기차때문에 얼마 보지 못했지만, 그생각보단 빨리 파리로 가고 싶단 생각뿐이 었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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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스타벅스에 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얼은몸을 녹이고, 기차 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렸다 ㅠ

저녁을 먹긴 먹었는데, 간단하게 햄버거 먹었나?

오죽 힘들었으면 사진조차 남기지 않았을까....

 

이렇게, 콜마르/스트라스부르 여행은 짧고도 힘든 여정이었다.

다음번에 날씨 좋을때 방문해야겠다. 나도 동화속 마을을 보고싶단 말야!!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5. 10:13

마레지구 bastille역에 하차하면 앞에 바스티유 광장이 있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공사중인건지... 여기가 맞는가? 지도를 보고 또봤다.

맞다 여기다. ㅋㅋ

그냥 지나쳐야했다.. 걷고 또 걸었다.

마레지구 동네 향기를 맡으며,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로를 걸었다.

길거리 구경하다 보쥬 광장에 갔다.

겨울에도 파릇파릇한 보쥬 광장 잔디.^^

보쥬광장 부근에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다.

유료입장이었으며, 온김에 들어왔다. 사실 빅토르 위고에 대해 공부를 좀 하고 갔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다음여행에는 방문할 곳에 대해 공부하고 가도록해야겠다.(항상 그때뿐..ㅋㅋ)

빅토르 위고의 집 말고도 피카소 미술관도 있다.

피카소미술관 내부에서 찍은건데.. 사실 난 찍어도 될까? 안될까? 라는 생각땜에 ...

못찍었다. 소심한 여자ㅠ_ㅠ 말도못하는데, 걸려서 블라블라하면.. 난 어찌하란말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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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먹방이라 했던가.. 몇군데 돌고나면 또다시 배가고파온다. 항상 메뉴선정할땐, 고민.. 동행자가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동행하시는 분들이 미리 찾아논 식당에 가봤다. 아저씨 친절해친절해!! 한참을 메뉴를 보고 또봐도 기다려줬다 ㅠ

한국이랑 다르잖아!! ㅋㅋ

아보카도 연어~ ㅎㅎ 전에 먹었던 것과 재료는 흡사하지만 맛은 전혀 다른! 짜지도 않고 탁월함

이메뉴는 빵에 치즈가 들어 있는데, 오... 오.......... 치즈향이 나올때부터 향기가 남달랐다..

발꼬락내? 아..그걸로도 표현이 부족한데.. 암튼 진정한 치즈라는 포스가..ㄷㄷㄷ

아니나 다를까.. 맛도 엄청 향기를 맛으로 전달해준다..(한이먹고 안먹었음 ㅠㅠ)

 

 

 

소세지는 좀 짭짤함이 강했지만.. ㅎㅎㅎ

나머지 요리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후식은 커피로 마무리 한 후 샹젤리제 거리를 향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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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생폴 생루이성당을 볼 수 있었다. 들어가서 인증샷 남기는 본분은 잊지 않았다.

아름답다. 들어가서 사진찍는데..찰칵소리가 너무 크게나서... 민망해서 도망치듯 나왔다 ㅠ

샹젤리제거리를 가는길에 파리 시청사를 들렸고. 시청사에서 왜 파리를 예술의 도시라 하는지 느꼈다.

오다각, 지하철안에서 공연하는사람들,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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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맞춰 샤샥-! 멋진 부분을 못찍어서 아쉽다.

파리의 시청사를 지나!! 샹젤리제 거리 도착!!

이것저것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 날이 추워서 뱅쇼랑 핫초코가 인기 !! ㅋㅋ

술을 못하지만. 뱅쇼 가볍게 한잔하고, 같이 동행하던분들은. 바토무슈를 못탔다하여, 바토무슈를 향해 가셨고

나는 홀로남아. 커피를 한잔 먹으며 기다리기로 했다.

같은 숙소이기도하니, 집에 갈땐 늦은 시간이니 기다렸다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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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시간 동안 나는 또다시 파리 에펠탑을 봤다.. 커피와 함께^^

 

지금사진으로 봐도 설레인다.^^ 나의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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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간단하게 피자와 리조또 파는집으로.. 열은곳도 마땅치 않았기에... 만만한 피자집!

음... 피자집이! 만만하지 않았다..엄청짬... 파리에와서 먹어본 음식중 최고였다! 짜기로..

소금 덩어리 같은 피자와 리조또라니..ㅠ_ㅠ

먹음직 스러운 사진과 다른.. 아주...소금덩어리같은 짠맛을 지닌 두얼굴의 음식들..ㅋㅋㅋ

한입씩하고... 다같이 숙소로 와서.. 라면을 먹었다지..

라면이 최고야 !!! ㅋㅋ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4. 13:56

아침의 시작은, 조식 후 퐁피듀센터 앞에서 음료한잔 하며, 오늘 일정 체크!

히히, 프랑스 파리라 그런가, 네스티 병도 이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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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뭐하고 보낼까 고민하다가, 정해진 루브르 박물관 구경해보기로 했다.!

기존에 한국에서. 미리 패스권을 끊어갔기에 뭐.. 3일권 인가 끊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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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줄을 지나고지나, 루브르 박물관에 입정했고.. 복잡하고 큰 ..박물관을 구경하느라 반나절이 걸렸다.

미술에 무뇌한 나는.. 처음엔 웅장함에 우와! 우와! 를 외치다...

나중엔.. 아..좀만 쉬자쉬자..ㅋㅋㅋ

그래도, 유명하다는 모나리자님은 뵙고 왔다.

앞쪽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경우 찍구 왔다ㅠ_ㅠ

확대확대해서.. 그래도 아는 작품 나와서 제일 반가웠다는...ㅋㅋ 너무힘들었던 탓일까..

사진을 거의 안찍었다.. 반나절동안 다 돌지도 못하고.. 뛰쳐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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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길도 헤매이고 중간에 어떤 중국인아저씨가 자꾸 따라온다. 알고보니 아저씨.. 길을 잃어서

출구로 가는것 같은 나의 동행자들을 보고 무작정 따라왔는데... 첨엔 좀 무서웠다 ㅠ

출구를 찾고는 우리도 좋아하고, 중국인 아저씨도 우리에게 엄지를 척 들며 방방뛰며 가셨다는...ㅋㅋ

참고로 박물관 입장전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면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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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돌고나니, 그림이고 뭐고 ㅠ 배고파 배고파..거리를 휘젓고 다녔다.

맛집을 먼저 찾고 가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걷다가 무작정 들어간다.

오히려 그럴경우 더 저렴하고 맛있는 집을 찾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

 

와인한잔씩 주문하고~~ 

홍합 비수무리한거 시켜봤는데, 에스까르고랑 같은 소스를 쓴것 같다. 바질페스토?? 그런류의 소스 같았다.

맛은 역시.. 소스가 맛나니, 당연히  맛있었다!!

프랑스에 오면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한 달팽이요리 에스까르고!

처음엔 징그러웠는데.. 달팽이를 먹으라고??? 했지만...

먹어보니, 골뱅이 맛이다.!! 골뱅이에 바질페스토 소스 뿌린맛?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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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 소스 프랑스에서 먹어보고 반해서 한국와서, 소스사다가 스파게티랑, 새우요리도 해먹었다^^

내 입맛엔 챡챡 감기는 꿀맛!

육회로 만든 요리도 맛보고~

요것은 생선요리! 아 뭐였지.. 대구였나...ㅋㅋ 냄새는 그냥 저냥 별로였는데,

맛은 오오... 의외로 세개의 메뉴중에 제일 맛있었던 음식 ㅋ

고기 메뉴는 뭐 항상 옳다. ㅋㅋ 좀 짭짤하지만...

이집은 가격대비 맛이 좋았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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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박물관덕에 힘들었으니, 오후엔 몽마르뜨 언덕에 가보자! 해서 발걸음을 빠루게 움직였다.

여기 언덕에 올라가는길엔..흑인 팔찌단이 있다고 들었었다. 팔이 잡히는순간 팔목에 팔찌를 채운단다.

그다음엔 사라고. ... 안사기엔 그 분위기가 너무 무섭다고.ㅠ_ㅠ

계단으로 올라가면 만날 확률이 높다해서 중간에 케이블을 타고 올라갔다.

밤이 늦어서일까. 흑인상인들이 내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 퇴근했거니.. 그분들도 사람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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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어둑어둑 해지기 전에 찍은 사크레 쾨르 성당이다.

사진상으론 밝아보이지만 저녁이 다외되어 가는 시간 이었고, 잠시 성당 앞 계단에 앉아있다보니,

금새 어둑어둑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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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을때 안찍고, 어두워 져서 찍은 나의 기념사진..

얼굴이 잘 안보이는 컷으로 맘에 든다. ㅋㅋ 사진은 얼굴이 잘 안나올수록 맘에드는것!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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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도 타러 고고!!

바토무슈 역시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왔다.

현지에서 바로 구매가능하나, 미리 구매해오는것이 더 저렴했다.+_+

한인민박에서 파는 경우도 있다고한다. (한인민박 숙박하는분에게 들었음)

후후 , 얼음장같이 추운날에 바토무슈 탈생각에. 온몸이 얼어 붙는줄 ㅋㅋ

한국 아줌마 아저씨, 단체 관광객들이 우루루 오셔서, 한국 같았다.

직원분들중에도 한국분도 계시고... ㅎㅎ

바토무슈 티켓! 인증샷

배타고 강위에서 바라본 파리의 에펠탑^^

에펠탑은 언제봐도 사랑임♥♥

어떤곳 어떤방면으로 봐도 에펠탑은 진짜 아름답다. (개인적으론, 불이 들어왔을때..)

으스스한 느낌.. ㅎㅎ 바토무슈는 간단하게 지나가면서, 그 부근에 건물에 대해 설명해준다. 한국어로도 해줌.

사람들이 너무시끄러워서 잘 들리지는 않는다. 배안쪽에 있으면 잘 들릴것 같은데..

나는 배위에 오픈되어있는 의자에 앉아서 야경을 바라봐서 그런지, 정확하게 들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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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 3세다리 지나갈때, 번쩍번쩍 황금색이기에 급하게 찍어놨다. 저위를 걸은적도 있는데..

알렌산드로 3세다리 인줄도 모르고 걸어다녔다.

저 다리 아래 지나갈때, 동굴같은 느낌인데. 이상하게 저런 다리 밑을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오오오~~~ 아~~~~ 호~~~~ 한다... 동굴처럼 울려서.. 재밌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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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를 다 타고나니, 너무 춥기도하고 배도고프고 늦은 저녁까지. 에펠탑이 보이는 식당에 앉아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파리의 겨울은 외부테라스에서 밥을 먹어도 춥지가 않았다.

테라스에 난방시설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얼굴이 오히려 익을쀨!

메뉴중에 아보카도가 들어있다하여, 혹해서 시켰지만... 한두번 먹고 너무시큼한 맛에 안뇽..

.. 이것은... 엄청 짜디짠 장조림고기.?ㅋㅋ 이것만 먹으면 너무 짜서..

함께나옴 감자+버터 이것과함께 먹어서 맛을 중화시켰다.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는 음식주문.!

맛있는것만 매일 먹을순 없으니.. 여행의 묘미는 이런것 아닌가?!!!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France2017. 9. 3. 09:00

혼자온 유럽여행이지만, 영어도 못하고, 불어는 당연히 못하고..

핸드폰 구글번역기 하나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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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자는 심심하니까! 동행을 구했다. 한국에서 구한 동행자들은

나보다 더 늦게 오므로 몇일간은 또다른 시간이 생겼다.

유랑카페에서~ 동행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으나, 듣기로는.. 위험하고 이상한 사람들 많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듯.!!

나는 다 좋은분들만 만나서, 다행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지하철을 타고 슝슝슝~~발길 가는곳으로~

이곳,저곳을 누벼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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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은 없지만, 파리 지하철은 수동으로 문을 열어야 한다.

멈추면 버튼이 있어서 열림 버튼을 누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손잡이를 돌려 열어야 하니! 주의해야한다.

멍때리고 있다간... 그냥 지나치기 쉽다. 같은 목적지에 내리는 사람이 있다면, 내릴때 스리슬쩍..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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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온 친구가 까르네(?) 남은것을 줘서 일단은 나비고를 구입하지않고, 표를 이용해서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몇일뒤 표를 다써서 까르네를 구매할까 나비고를 구매할까 하다가, 한정거장이라도 타고다니자! 해서 나비고를 구입!

요렇게 생겼는데, 뒷면에는 사진을 부착해야한다. 본인사진! 부착안되어있다가 걸리면 벌금을 내야한다고 들었는데,

증명사진.. 큰역에는 사진찍는 기계가 있다지만, 나는 작은역에서 구매해서 그런가 ㅠ 없어서. 급한대로

촌년같이 나온 복사해온 여권사진을 잘라 붙였다.^^ 누가 볼까 두려웠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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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고로 하루 타고 다녔다. 다음날부터는 무슨날인지.. 몇일내내 대중교통이 무료였다..^^ 하.. 내돈 ㅠ_ㅠ!!!

또 하나의 에피소드는.. 나비고를 교통카드처럼 찍고 나가는데. 중간에 갇혔다.. 사진을 찍어뒀어야했는데..

숙소 saint maur역에서 갇혔는데 카드를 삑! 찍고 지나가고 아래위로좀 긴문을 손으로 밀고 나가야하는데

응?잉?잉??? 안열린다. 자고로 난 아침에 유동인구도 그닥없는데 갇혔다........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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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프랑스 청년이 힘으로 열어 주려했지만, 실패.. 카드를 청년 반대쪽에서 찍어줘야 열리므로 그청년이

도움을 줄수없는데! 지나가던 반대쪽에 있던 프랑스 할머니를 부르더니 자초지정을 설명하니

할머니가 할머니 나비고를 띡-!! 꺙아아앙 살았다!

정말 허리를 90도로 입은 "Merci" "Merci" ㅋㅋㅋ 갑자기 세상이 모두 아름다워 보였다. 역시 사람들은 친절해.

한겨울에 온몸이 꽁꽁 얼어 붙는 강풍이 불어도 모든건물과, 하늘이 아름다워 보였달까..

사진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것 같지만, 현실은 입주위에 버즘피는 강추위..ㅋㅋㅋ

괜히 지나가다 가게 앞에 뭐라도 장식되어있으면~~ 우와! 우와~ 를 연발하며 촌발날리게 사진을 찍고 다녔다.

시크하게 다녔어야 했는데...

노트르담 대성당 한번 찍고, 몇일뒤 다시 와서 봐야지~!! 이러면서.. 그래 이날은 외관투어만 열심히 했었다.

내부 관람이라곤..추위를 피해 음식점과 카페정도.. ?

강행군이었다. 길거리 투어 여행 ㅋㅋ

가다가, 또 루브르 박물관 찍고, 이날역시 내부는 안들어가고, 외부에서만 한방~!

책에서만 보던 피라미드를 드디어 봤다>_<!! 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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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배고파서 찾아간 식당인데 rue saint-dominique 부근에 있는 식당인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여행에선 기록이 중요하던데. 이렇게 한참뒤에나 깨닫는다.. 사진만 있으면 뭐하나 ㅠ

 

이름은 몰라도 사진은 찍는다! ㅋㅋ 요건 굴요리인데..!

연어가 올려져 있고 레몬을 위에 뿌려먹으면 된다.. 블로그 보고 나 시켰던 메뉴인데, 내입만엔 그저그랬다.

아..이게뭐지? 이런맛이랄까 ㅋ

 

양파 스프~~오호호홍 이건 맛있당 ! 추운날이라 더 땡기는 맛!

아저씨 입맛이라 요런것들이 너 입에 챡챡 감긴다. 뜨끈하니 달달하다.

우리가 상상하는 양파스프와는 다른맛이다..

다음에 파리가면 또 먹어야징!!

 

메인메뉴는 뭐니뭐니해도 스테끼! 함께 나오는 저 하얀색 물체는 감자+버터!

맛있다. 칼로리폭탄 먹는느낌~ 원래 살찌는것이 끌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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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니 걷고 또 걸으며, 에펠탑에 도착!

겨울의 에펠탑은 이런느낌이다 . 추워보인다. 봄에가면 벚꽃이 만개한다던데...ㅎㅎ

낮에는 외로워 보이는 에펠탑이지만, 에펠탑 아래가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에펠탑 야경은 말할수 없을만큼 아름다고, 새벽 정각에는, 반짝반짝 빛이 난다.

밤새 앉아서 에펠탑만 보고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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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에펠탑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강행군으로 숙소에서 쓰러졌다.. 샹젤리제 거리만 세네번은 수도없이 왔다갔다.. 지금도 눈에 선하다.

Posted by 아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