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엔, 뜨끈한 국물이 항상 땡긴다!
아침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리에오면 쌀국수를 먹어야한다고... !
시내에 유명한 쌀국수 집이 있다하여 찾아간 song 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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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은 이래뵈도 맛은 좋다구!!ㅋㅋ
일단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니, 국물도 시원하니 맘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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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보분? 비빔국수같은 건데, 견과류 때문인지 고소한 맛이 솔솔!
개인적으론 쌀국수가 더 취향에 딱이지만, 이것도 같이 시켜서 여러가지 먹는게 이득!
가격도 저렴한데..?? 두개먹음 어떠뉭+_+
arts et metiers 역에서 제일 가깝고, Temple에서 걸어가도 무난하다.
나는 걸어갔다. 튼튼한 다리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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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 외관도 구경하고. 오르세 미술관을 향해!!
당연히 입장은 패스권으로 퉁!! 정말 그림 좋아하는 사람들은, 뮤지엄 패스권 필수다!
나는 그냥 사갔으니 들어가 본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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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샤샤샥 - 엄청난 속도로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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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미술관에선 운이 좋으면, 그림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엿듣게 될 수도 있다.
한국분들이 가이드분을 모시고 올때가 있었는데, 가이드분이 한국말로 설명해주니.. 크게는 안들리지만!!
조금씩은 들린다.. (루브르박물관에서였나.. 오르세 미술관에서였나.. 기억이.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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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주리 미술관 바로옆에는 튈르리 공원이 있으니, 휴식+ 미술관 구경!
오랑주리 미술관은 진짜................ 들어갔다 바로 나와서 사진 한장 못건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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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봐 표정.!! 혼자 신남. 입좀 다물껄 ㅋㅋㅋㅋ 그나마 정상적인 사진ㅋㅋ
그나마 필터가 사진을 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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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생트샤펠 성당이란곳인데, 이 성당은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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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두 사진다 2층 내부 모습이다.
자칫 1층만 보고 나처럼 그냥 나가려하지말고 2층은 꼭 올라 가봐야한다! 눈을 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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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돌아다닌 하루 마루리는 항상!! 밥밥!
밥먹을땐 사람이 많을 수록 좋으니, 동행들을 또 구하고 구해서 여러명이서 밥먹으러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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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이럴때 잘뭉친단 말이징.^^
흐흐흐..
성공작은 아니였다. 파리에서 성공작은 거의 없는듯... 히히히히히히히
나 입맛까다로운 요자 아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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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오기전, 자기전 먹을 디저트로 딸기 마카롱과 (저기 저 분홍색..) 카푸치노 밀푀유를 선택!
호텔에 돌아와서, 불어로 이야기하는 TV를 틀고, 어둠속에서 디저트를 먹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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