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일탈/Spain2017. 11. 25. 10:57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 "빠에야!"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스페인중에서 바르셀로나 빠에야가 가장 맛있다!

여러번 먹었지만, 사진을 남긴곳은 많지 않아서- 사진 남긴 곳 위주로 블로그를 쓰고있다.

사실 이 여행다닐때까지만해도- 내가 블로그를 쓰고있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하핫!


피타라(PITARRA) 식당이 유명하다고 한다. (역시 난 몰랐음..ㅋㅋ)

맛집이라고. 여기저기 올라와 있다고.. 우힛


요 식당은 여자 5명이서 가서 먹어서 빠에야를 2개나 시킬수 있었다! 행복함 ㅠ_ㅠ

먹물 빠에야하고 해물빠에야 하고 ! 아 이순간에도 침이.고인다 

 이 먹음직스러운 빠에야가 해물! ㅎㅎ 역시 기본이 난 제일 마음에 든다.!!

먹물 빠에야인데! 여자들이 먹물빠에야를 더 좋아한다!

나는 입맛이 남자인가보다. 

먹물빠에야도 맛있는데, 기본 해물빠에야를 따라올 수 없음 ...ㅠ_ㅠ

하물며 먹물빠에야는.. 해물보다 양이 적단말이지.... 2명이 먹기는 좀 적은듯한 양이다..

레몬 맥주도 시켜서 먹어봤눈데-! 오홍 이것도 맛있다.

근데 역시나.. 알콜이 훅! 올라와서.... 대낮부터 전신이 불타오르는채로 돌아다녔다....흑흑

후식인데.. 버섯 부침개 같은?? 이름을 까먹었다.. 곧 1년다되어 가니까..

그냥 버섯전 같은 맛!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상상하던 그 아이스 크림 맛이다!ㅎㅎ


정확한 가격대는 기억나지 않지만!

확실하고 중요한건! 스페인 어딜가도!!! 바르세로나 빠에야가 가장 저렴하고!! 제일 맛있다!!!


마드리드며, 그라나다며..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며, 빠에야를 사먹어 봤지만...

가격도 더 비싸고.. (하물며 마드리드 어떤곳은 2배나 비쌈.) 맛도.. 별로였다 !


꼬오오오옥!!! 바르셀로나에서 배터지게 빠에야를 즐기다 가길 추천한다.!!

나중에 가면 삼시세끼 빠에야만 먹을꼬임...!!!

(그리웠던 빠에야 덕에, 이태원가서 먹어보고 그맛이 안나서, 집에서 해먹어보려 빠에야팬도 삿지만. 아직 시도는 못해봄.. 그맛이 날리가없다..)


사진 찍은 곳이 많지 않아서 대표적으로 피타라를 올리지만, 어딜가도 맛있었다! 빠에야!!

잊을 수 없는 그맛 !

"Carrer d' Avinyo,56 ,08002 Barcelona" 

구글지도에 피타라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Spain2017. 11. 25. 10:29

바르셀로나에 도착한날! 맥주를!! 동행을 구해-!!

바르셀로나에서는 동행구하는분들이 워낙많아서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사실 나는 맥주를 잘 먹지 않는다. 생긴거랑 다르게 알콜을 잘 못마신다 ㅠ

아쉬울따름.. 술만 잘먹었어도- 매일매일 술먹고 노느라 정신없는 허송세월을 보냈을텐데..

엄마는 항상 천만다행이라고.. 후후


사실 여기는 빠에야를 먹고- 동행들과 맥주나한잔할까해서 급작스레 검색해서 간곳 이었다.

맥주병마저 이뻐 보임 ㅠ_ㅠ 

요것은 흑맥주!!! ㅎㅎ 옆테이블보고 남들 시키는거 따라시켜봤따-!! 

핫한걸로!!

일단 너무시원하고! 목넘김이 예술 ㅠ_ㅠ

아니 술도 못먹는내가.. 요기가서는 홀짝홀짝! 흑맥주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맛있다!


그래서 여기 모리츠 맥주마시러.. 바르셀로나에있을때 약 3번정도 왔다..

후후. 한번은 내가추천해서 2번째오고- 다른 한번은 여기유명하다고 가자고 다른분들이 그래서 같이 왔을 정도!


3번 방문했지만, 모리츠 사진은 흑맥주 1 일반맥주1 비어치킨1 사진 정도가 끝...ㅠ_ㅠ

다른 음식도 먹었눈데... 물론 술은 저기 두가지만 주구장창- 흐흐!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르셀로나에가서 꼭 가봐야할곳! 낮에가면, 구경할 곳도 있나본데..

밤늦게만가서..- 하하항-! 오로지 술 파는곳만 들어가봄 ㅠ_ㅠ


스페인은 다른 유럽 지역과 다르게- 밤늦게까지 술집고 하고! 사람도 북적이고! 좋았다!

모리츠 맥주공장은 " Ronda de SAnt Antoni, 39-41, 0811 Barcelona"에 위치해있다!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함!


스페인 너무 좋아ㅠ_ㅠ 알라븅!!!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Italy2017. 11. 24. 13:42

우리의 호텔 우나호텔 쿠사니에서-! 말펜사 국제공항까지 픽업택시를 부를까, 기차를 탈까!

호텔이 물어보니 일단, 공항은 기본 100유로란다.  앞에서 헉! 비싸! 한국말로했더니.

눈치채셨는가.. 호텔근처에 기차역 있다고 기차타고 가면된다고! 금방이라고!!

후후..그래요? 그렇담 우리는 택시 필요없어요! ㅋㅋ


일단 우나호텔쿠사니에서 걸어서 도보 10분정도면 "Milano Dadorna"역에 도착한다!

캐리어 두개를 질질 끌고, 역으로 출발 (신랑이 두개끌음... 후후후후...)

흐흣-! 여기로 들어가서 표를 끊으면 됨!

우리는 T1으로 가야한데, 표 끊을떄 보니가 T2줘도 어차피 터미널1부터 스니까. 잘 내리면 된다. ㅎ

장당 13유로 ! 둘이니까 26유로~ 오예! 택시보다 훨씬 싸다 !

택시타면 3-40분 정도 걸린다했는데. 기차타고만 한 40분걸리니까... 그냥 금액대비 시간을 좀더 투자해서-! 기차타고가는것을 추천한다!!! 완전 차이나~~ 짐이 완전 많은 것이 아니라면!!!

전광판에 나오는 시간을 보고 찾아가서 탑승하면된다!

그러면 금방 말펜사 국제공항 터미널로 데려다준다- 히히


우리 부부의 이탈리아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났다. ㅠ 아쉬웡!!

아 ! 참고로! 면세점이 있지만, 역시 인천공항 만한 면세점은 어딜가도없다!!!

그래도 있을것 있음-! 단촐할뿐.. ㅎㅎ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Italy2017. 11. 23. 13:29

밀라노 대성당은 바디칸의 성 베드로대성당과 스페인에 있는 세비야 대성당 다음으로 카토릭 대성당으로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크다고 한다.

엄청 웅장하고, 크긴 컸지... 우와! 멋지다! 할 정도였다. 


어느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밀라노 대성당 앞!

비둘기도..엄청 많았는데, 알고보니.. 먹이주는 아저씨들이 있었다!!

와서..옥수수 같은거 주더니 먹이를 줘보라고..- _- 무서워!! 싫어! 했더니..

안무섭다고 괜찮다고 해보라고... 그래서 나는 도망갔다ㅠ


알고보니..먹이를 관광객이주면, 사진을 찍어주고.. 팔고 있었다-! 에잇! 당할뻔했네ㅋㅋ

비둘기 무서워하는데 사진까지 찍고 돈까지내야하면 ㅠ_ㅠ

이런분들이 한명이 아니고.... 여러팀이 하하항-!

성 외부 한바퀴 둘러보고- 구경하기위해 표사는 줄에 섰당..

흐흐흐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했쥥..

우리 간날- 성당 못들어간다하고 다른부분만 이용가능하다고한다.. 한 30분 줄섰눈딩?? ㅎㅎ

일요일이라... 구경은 안되는듯 ㅠ_ㅠ 휴무일은 꼭 체크하길 흑흑...

어차피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기도 해서-! 그냥 명품 거리나 구경하러 갔다 ㅠ_ㅠ 두오모 성당은 외부만 실컷 구경 

흐흐~ 성당앞에 범블비가!!! ㅋㅋㅋ  신기방기! 범블비로 뒤로하고...



명품거리구경하러 왔다.!

멋지다! 여기가 명품들이 있다는 그곳!!


프라마 본점이 있다는 그곳이란다!!

밀라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고급스러운 음식점들과 상점들이 쭈욱-! ㅎㅎ


밀라노 대성당과 가깝고 명품도 구경할겸! 들려야 한다!

바로옆에는 유명한 피자집 "스폰티니"라고 있는데.. 이날 줄이 너무 어마어마해서..(일요일이라 그런지, 원래도 그런지 ㅠ)


먹을공간이 없어서, 못들렸지만. 다른 사람들은 사서 길바닥에 앉아서 먹고 있다.. 하핫!


밀라노에가면 대성당 +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 맛집 피자집 탐방 요렇게 세트 코스로 !!!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Italy2017. 11. 21. 11:28

밀라노 숙소와 가까웠던 스포르체스코성!

밀라노에 저녁쯤 도착해서 동네구경하고- 저녁먹고나니, 구경을 제대로 못했었다.

다음날 아침- 어디를 구경해볼까 고민하던 찰나에, 바로옆에 스포르체스코성이 있어서, 바로 결정!


스로프체스코 성은 밀라노에 있는 성채! 현재는 도시박물관과 예술품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14세기 부지 위에 최초의 건설공사가 시작되었으며, 본래 비스콘티 가의 성채를 1450년 프란체스코 스포르차가 스포르체스코 성을 개축하였다고 한다. 후세 사람들에 의해 한층 더 개축되어 현재 모습으로 변하였다.

성 입구앞에 있던 분수! 큰 멍멍이는 이 분수에 들락날락!!

10월의 밀라노였지만, 아침 햇살은 따가웠다-!

겨울인가 싶을정도였지만, 바람이 불면.. 아! 겨울이 맞구나란 생각이 드는 날씨^^

외국인들도 성앞에서 인증샷!

성이커서..한방에 못찍은 아쉬움 ㅠ_ㅠ 뒤에서 찍고왔어야했는데 ㅋㅋㅋ

성의 입구에서 들어선 모습- 

요기 들어오면- 이곳저곳에 박물관 / 전시장들이 있다-!

중간중간 안내판도 있으니, 보고싶은 곳으로 고고-!

우리는 박물관으로 이끌려 들어갔다.

엄청 커서.... 도는데 한참 돌았다- 중간에 통로에서 내려다본 모습!

악기부터, 없는것이 없던 곳!!

이것저것 구경하고나왔는데,! 아니.... 여기에 그 미켈란젤로 론다니니의 피에타가 있다고!!

아니!! 그렇담..보고가야지.. 최후의만찬 예약도 못했는데 ㅠ_ㅠ

이 방은. 사람인원 제한이 있어서, 바로못들어가고 잠시 대기했다가 사람이조금 빠진후 들어갈 수 있었다.

초벌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각을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멈춰졌다는 론다니니의 피에타..

결국엔 미완성으로 남겨졌다는...

스포르체스코성에서의 미켈란젤로 마지막 작품이었던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눈으로 직접 감상할수 있었다.


숙소인 우나호텔쿠사니와 가까워서 방문하게된 성인데 엄청나게 많은것들을 보고 느낄수 있었던 곳!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Italy2017. 11. 20. 22:02

여행중 파스타와 스파게티만 먹다보니.. 매콤한 음식이 엄청 땡겼다.

밀라노에서 오는 기차안에서 한식당 폭풍 검색!

칼칼한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본 한식당은 밀라노 중앙역 부근에 있는 "가야"라는 한식당이다.

 

일단 한국인분이 운영하는곳이고, 맛도 좋다해서 도착하자말자 캐리어를 끌고 식당으로 바로가야하나..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마침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가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일단 체크인 먼저하고 한식당으로 갔다.

 

깔끔하게 셋팅 되어있는 2인용 테이블로 안내받았고, 한국말로 주문 받아주니 여기가 한국인지 유럽인지!

우리가 방문했을때 당연히 한국인 분들이 많이 있었고, 외국인분들도 우리 옆테이블에 앉아계셨다.

고민하다 고른 소불고기와! 고민도하지않고 골랐던 김치 찌개!

일단 김치 찌개맛은 완전 휼륭함 ㅠ_ㅠ 한국 생각 물씬!!

주인분께- 주문시에 얼큰하게 해주세요!! 추가로 요청했고. 맛은 한국맛 그대로였다!

 

소불고기는- 음.. 한국에서 먹는 소불고기가 더 맛있었다. 약간 고기가 질겨서, 내 입맛에는 그럭저럭.. ㅎㅎ

밑반찬도 한국 그맛! 한국 식당맛+_+

신랑과, 내일도 여기와서 먹을까? 했을정도로 김치 찌개는 훌륭!!

김치찌개1개, 소불고기 1개 해서- 약 31유로 정도 나왔다!

한식이 생각날때, 들려서 먹고가면 좋은 곳!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Italy2017. 11. 20. 20:55

​베니스에서 밀라노로 이동! 우리의 마지막 도시 밀라노-


기차를타고 밀라노를 향해 고고-!
기차로 약 2시간30분 정도를 달리고 나니 밀라노에 금방 도착했다.


호텔앞에 도착!!

호텔은 4성급 답게 깔끔하고 이번여행은 에어비앤비에서 많이 묵어서..

평소같음 괜찮네- 할 듯한데. 마치 5성급에 온 느낌이랄까..ㅎㅎ

역시 호텔이 좋긴좋다! 편리함을 비교할 수가 없다는.하하


위치도 완전 좋음!! 스포르체스코성과 가깝고 cairoli castello역 이랑도 가까웠던곳!
지금 검색하니 구글에는 위에 사진 가격으로 나왔지만 추석기간에 예약했을 당시에는 1박에 20만원 초반때였다. 당연히 조식은 포함! ​


호텔에 체크인하고! 주위 거리를 구경했다.
밤이라도 사람들은 북적이는곳이 많아서 돌아다니기 안전했다!

우나호텔쿠사니는 공항가는 기차타기편하게 선택한 호텔이였다-!

밀라노 중앙역에서 택시타고 10분 정도 걸렸다. 이날은 차가 많이 밀려서.. 좀 평소보다 오래 걸렸던듯!

마침 다음날이 마라톤이 있는 날이라서 더더욱 준비로 인해 북적였던 듯!


다음날 아침! 호텔 창밖으로 마라톤뛰는 사람들을 봤다.
문득 우리언니가 생각났다. 언니도 마라톤 좋아하는데!
바로 사진찍어서 언니에게 마라톤 안뛰러 오냐고 보냈다는...하핫!


우나호텔쿠사니: via cusani 13, Milan
(+390285601)

Posted by 아용2

한동안 일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휴식도 충분히 가지지 못했을때쯤

언니가 생일 선물로 예약해준- 호텔 이용날짜가 되었다.


용산에 있는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은 한국에 처음 들어오는 브랜드라고 알고 있다.

노보텔과 고민하다가 선택한 머큐어 호텔-ㅎ


ㅎㅎ 촌스럽지만. 인증샷은 필수!-호텔직원분들이 신기하게 쳐다봄.. 하핫

노보텔과 머큐어 사이에 있는 조형물- 나는 왜 문득 이건 얼마일까.?

이런생각이 드는거지..??

호텔 로비에 있는 의자- 물론!

이 의자말고 쇼파도 있다. 이 의자는 사진찍을수 있는 포토존 같은느낌!


사진은 민망해서 찍지 못했지만, 일단 프론트가 1:1 상담하는 높이의 테이블~

약간의 부담스러움이 있었다.


항상 나는 올려다 보는곳만 갔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더욱더 고객에게 신경써주려고 하셔서, 사진찍기가 조금 민망해서 못찍었다.ㅎ

그랜드 머큐어 호텔의 층별 안내도 이다!

아직 준비가 안된곳들도 있었다. 예를들어 요가 필라테스!

여기는 미리 사전예약을 해야한다고하나, 아직 오픈전이라고 하셨다.

저기 펜트하우스에는 가수도끼가 산다 들은듯.. ㅎ


간단하게 안내를 받으며 도착한 17층!

언니가 예약해준 방은 슈페리어스위트!

문열고 들어서자말자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햇빛이 들어오는 거실!

음식을 해먹을수 있는 주방까지! 후후

오븐도 비치되어있고- 세탁기며 다리미까지!!

침실도- 탁트인 전망을 볼 수 있도록 넓은 유리창으로 되어있고.

침실안에도 TV는 별도로 설치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침실 방쪽에 위치해 있고- 변기와 샤워 시설은 별도 칸으로 분리되어있다.

바디로션/ 세면도구가 준비되어 있는데- 겉에 감싸고 있는게 가죽이라고 한다..헙헙..

갑자기 생뚱 맞지만, 귀여운 엘리베이터 버튼! 뿅가서 한방 찍어놨다>_<

사진이 구리게 나왔지만, 눈으로 보는 야경은 진짜 끝내준다!

방불을 다다다닥 끄고- 봐야 잘보임! 불꽃축제 기간에 기가 막힐듯!! 그 시즌에는 방이 없으려나.. 하핫


조식은-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호텔의 장점은- 서비스는 역시 호텔이라 너무 좋고!

위치도 용산역 앞이라 아이파크몰 이용하기 편리하고 가깝다.


단점은 사실 호텔안의 뷰는 도시적인 느낌인데, 입구쪽은 전자 상가 바로 앞쪽이라, 용산역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다.


아쉬웠던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가오픈기간인듯?) 아직 100%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음.. 그리고 가족단위가 많이 와서, 조금 조식 먹을때 시끌벅적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다음번에는 노보텔가서 이용해봐야지!!!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Italy2017. 11. 18. 12:08

베니스에 오면 꼭 타봐야 한다는 곤돌라!

주간/야간 으로 나눠져 금액도 다르고, 신랑이랑 단둘이 탈것인지!

동행구해서 풀로 6명을 채워 타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

.

일단 최대 6명까지, 가능하고 1명이 타던 6명이 타던 금액은 같다.

일단, 주간은 80유로 / 야간은 100유로/ 탑승시간은 약 2~30분 정도!


야간이 비싼이유가 있을꺼야,! 이런마인드로 야간 선택!

인원은 동행 구할까 하다보니, 귀찮아서 둘이 타는걸로 결정!

탑승위치는 리알토 다리와 고민하다, 관광객이 더 많은 산마르코 광장 부근을 선택!

코스가 다를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리알토 다리에서도 타보고 비교해봤으면.... 흑


일단 야간 곤돌라는.....

플래쉬 안터트리면 요로코롬 어둡게 나온다. ㅎㅎ

그래도 불켜진 건물 사이를 지나갈때는 운치 있고 좋다-

하지만 모든 건물이 불켜져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둠속을 지나갈 때도 많았다.

어둠속은 정말 컴컴해서 사진 찍을 필요조차 없엇다.

야간에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흔들림...

곤돌라도 흔들리는데 흔들리지 않게 사진찍는 일은 힘든일 이었다.

지나가다 구급차도 만났다. 저 건물에 사시는분중에 아픈분이 계시는듯..

자동차가 없으니, 여기는 앰뷸런스도 수상으로-! 신기한 광경!

일단 길이 막혀서, 조금 기다리니 아저씨가 비켜주셔서 지나갈 수 있었다!

한바퀴 돌고나니 사실 시간이 좀 남았다. 

그래서인가? 원래 이런 코스인가..

탑승지 근처에가서 한참을 중간에 세워두고 야경 구경을 시켜주셨다..

곤돌라타고 찍은 사진은 대부분 흔들린 사진과 어둠!ㅎ

한번쯤은 타봐야할 곤돌라!

다음엔 인원 모아서 할테양!

주간에 탈꼬양 흑흑- 야간에는 비싸기도하고, 음.. 산마르코 광장에서 타는건 !

출발할때 그 부근말고는 어둠속이 너무 많아서 딱히.... 하하


아니면 다음번에 야간에 타게된다면 리알토 다리 부근에서 타볼까 생각중이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양옆 건물들이 화려하게 불이다 켜진다면, 멋진 모습을 눈에 담아 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불빛이 없는 상태라면... 차라리 산마르코 광장 부근이 괜찮을 듯!!


돈을 더 지불하면, 노래 불러주는 분들도 함께 타서 라이브로 들으며 곤돌라를 즐길 수 있다니!

낭만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한다!


주간에 외국인 커플들이 타고 가시는데.. 쫌 아름다워 보였기에.. 하하

Posted by 아용2
일상속 일탈/Italy2017. 11. 17. 10:44

베니스에서 머무를수 있는 시간은 단 하루!

사실 시간상으로 따지면 24시간도 안되는 시간이다-!


그래서 선택한 여행은 그냥 동네나 둘러보자!ㅎㅎ

걷다가 사진찍고 쉬고, 밥먹고!

굳이 성당 찾아다니면서 내부를 볼 필요가 있을까? 시간도 없는데..


베니스에는, 곤돌라 천국!

아저씨들이 지나가다보면 곤돌라? 곤돌라? 하심-!

우린 저녁에 타기로 결심했으니! 아저씨 이따 올께! 

베니스는 바다위에 인공적으로 세워진 도시라고 한다.

바다를 사이에 두고 건물들이 양쪽으로 쭈우우욱!!! 

멋있는 도시이다. 허나... 수상버스 수상택시로 이동을 해야하기때문에..

불편함이 있고, 보기엔 좋고 잠시 머무르기는 좋으나,,, 살기엔 좋아 보이진 않았다..

좁은 골목을 지날때 마다 볼수 있는 모습!

골목골목을 누비다보면, 상점들이 많은데 베니스하면! 바로 가면!!

가면을 파는 상점들도 많고, 무라노 섬과  가까워서 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섬 제품을 파는 상점들이 엄청 많다.

귀걸이, 목걸이는 가격대비 이쁜 제품들이 많으니- 여성분들은 많이들 구매해 간다.


나는 무라노 섬을 갈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본섬에서 구매!- 가격은어디가 더 저렴할런지... 흐흐

베니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저녁을!! ㅎㅎ

산마르코 과장에 있는 산마르코 대성당^^ 요 앞에서 관광객분들이 사진 많이 찍고들 간다.

사람이 바글바그래서.. 인물샷은 빼고 그냥 성당 사진만 찍어봤다.

.

.

날씨도 좀 쌀쌀하고 식당에 다들 야외 테이블을 설치해 놔서, 분위기도 즐길겸-

커피+ 티라미슈를 먹기로 결정!

에스프레소와 티라미슈를 주문하고... 음.. 분위기 좋고 뭔가 여유롭고..

하.. 티라미슈 왜이리 맛이 없징?????????? 응????????? 

장난...? 흑.. 아무리 관광지지만... 너무하다..

가격은 어찌나 사악하던지..

흐흐 에스프레소 2잔에 티라미슈 한개 시키고 받은 총 결제할 금액!!

32.78 유로.... 흑...


하물며 맛도없는 티라미슈인데.. 광장안에 있는 야외테이블이라 다른곳보다 확실히 커피값도 비싸다...^^

.

.

베니스의 짧은 하루를 커피를 마시고! 곤돌라를 타고! 마무리!!>_____<

2박 정도면 여유롭게 둘러 보고 남을 듯 하다!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은 1박이면 충분할듯!! ㅎㅎ


Posted by 아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