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일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휴식도 충분히 가지지 못했을때쯤
언니가 생일 선물로 예약해준- 호텔 이용날짜가 되었다.
용산에 있는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은 한국에 처음 들어오는 브랜드라고 알고 있다.
노보텔과 고민하다가 선택한 머큐어 호텔-ㅎ
ㅎㅎ 촌스럽지만. 인증샷은 필수!-호텔직원분들이 신기하게 쳐다봄.. 하핫
노보텔과 머큐어 사이에 있는 조형물- 나는 왜 문득 이건 얼마일까.?
이런생각이 드는거지..??
호텔 로비에 있는 의자- 물론!
이 의자말고 쇼파도 있다. 이 의자는 사진찍을수 있는 포토존 같은느낌!
사진은 민망해서 찍지 못했지만, 일단 프론트가 1:1 상담하는 높이의 테이블~
약간의 부담스러움이 있었다.
항상 나는 올려다 보는곳만 갔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더욱더 고객에게 신경써주려고 하셔서, 사진찍기가 조금 민망해서 못찍었다.ㅎ
그랜드 머큐어 호텔의 층별 안내도 이다!
아직 준비가 안된곳들도 있었다. 예를들어 요가 필라테스!
여기는 미리 사전예약을 해야한다고하나, 아직 오픈전이라고 하셨다.
저기 펜트하우스에는 가수도끼가 산다 들은듯.. ㅎ
간단하게 안내를 받으며 도착한 17층!
언니가 예약해준 방은 슈페리어스위트!
문열고 들어서자말자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햇빛이 들어오는 거실!
음식을 해먹을수 있는 주방까지! 후후
오븐도 비치되어있고- 세탁기며 다리미까지!!
침실도- 탁트인 전망을 볼 수 있도록 넓은 유리창으로 되어있고.
침실안에도 TV는 별도로 설치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침실 방쪽에 위치해 있고- 변기와 샤워 시설은 별도 칸으로 분리되어있다.
바디로션/ 세면도구가 준비되어 있는데- 겉에 감싸고 있는게 가죽이라고 한다..헙헙..
갑자기 생뚱 맞지만, 귀여운 엘리베이터 버튼! 뿅가서 한방 찍어놨다>_<
사진이 구리게 나왔지만, 눈으로 보는 야경은 진짜 끝내준다!
방불을 다다다닥 끄고- 봐야 잘보임! 불꽃축제 기간에 기가 막힐듯!! 그 시즌에는 방이 없으려나.. 하핫
조식은-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호텔의 장점은- 서비스는 역시 호텔이라 너무 좋고!
위치도 용산역 앞이라 아이파크몰 이용하기 편리하고 가깝다.
단점은 사실 호텔안의 뷰는 도시적인 느낌인데, 입구쪽은 전자 상가 바로 앞쪽이라, 용산역 분위기와는 조금 다르다.
아쉬웠던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가오픈기간인듯?) 아직 100% 시설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음.. 그리고 가족단위가 많이 와서, 조금 조식 먹을때 시끌벅적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다음번에는 노보텔가서 이용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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