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일탈/Italy2017. 10. 4. 03:36

​피렌체로 넘어가기위해 이딸로 기차를 이용했다.
짐이있어서 택시를 이용했고 숙소에서 역까지 10유로 정도 나왔다-(숙소는 트레비분수와 광장 부근)

아침시간이라 쪼꼼 차가막혔지만, 아침먹기위해 조금 일찍 출발했기에 여유로웠다

역에 들어서서 전광판을 보니 아직 한참 남았다 ㅋ


간단히 빵과 커피로 배를 채우고, 이딸로가 적혀 있는 입구를 찾아 헤메였다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면 이딸로라고 적혀 있는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표를 보여주니 들어가 한다


기다리다보면 전광판에 플랫폼 번호가뜬다-
뜨자말자 플랫폼에 가서 기다려서 탑승!

생각보다 좌석이 엄청 넓다. 내키가 작아서 그런걸수도 있다. 내키는 155 하핫


나는 이렇게나 많이 남는다.......다들 그럴꺼야 ㅠㅠ
등받이도 크고 엄청 편하게 꿀잠자며 한시간 반가량을 기차는 달려 피렌체에 도착했다


안녕 피렌체^^ 4박5일동안 잘 부탁해 !!

* 중요한건 기차안에 짐을 머리위쪽으로 올릴것이 아니라면, 칸중간에 짐넣은 곳에 잽싸게 자리를 잡아야한다. 1유로를 지불하면 짐을 안전하게 묶을수 있다. 칸이너무 비좁으므로 큰 캐리어 두개 들어가면 끝이라보면 된다. 기차 공간이 넓으므로 발 앞쪽에 놓아도 무관할듯 하다!

Posted by 아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