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일탈/Italy2017. 10. 3. 15:01

​ 포지타노 구경후 약 한시간 거리를 달려 도착한폼페이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화산재에 묻혀 사라져버렸다는 그곳! 18세기 중반에 발굴작업이 시작되어 옛모습이 알려지기 시작되었다는데.. 로마제국의 부유층들의 생활을 엿볼수 있었다.


중간중간 힘들어서 주저 앉기도 했다 ㅋㅋ


원형으로 만들어진 부유층들의 극장!
실제로 대리석 계단에 거의 눕다시피해 와인을 마시며 연극을 즐겼다고 한다.

마지막엔 보통 죽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하는데, 죄수 또는 사형수들을 연극배우와 바꿔 치기하며 마지막에 실제로 죽이며 끝났다고..잔인해라 ㅠㅠ


28번방 뭔지모르지만 신나게 사진찍었지만 가이드가..여긴 공중화장실이였다한다.
나는 공중화장실에서 좋다고 사진찍었다......하하


화산폭발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키우던 개들이 죽었고, 그 화산재가 그대로 굳은 틀에 석고를 부어 본뜬 모양이라고 한다.



그 당시 사람들이썻던, 목욕탕도 둘러봤다(여기가 핫플레이스. 사람 너무 많았음 ㅠ)


남부투어의 마지막인 폼페이 구경도 끝나고, 다시 우리는 테르미니 역으로 돌아왔다.


역에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유럽의 야경을보며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Posted by 아용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