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여행으로 신랑과 함께떠난 이탈리아 여행_#피렌체숙소#비앤비#시마토리(cimatori)
호텔로 또 착각하고 예약한 우리의 피렌체 숙소
에어비앤비였던 시마토리 호텔 히히히히히
로마부터..ㅋㅋㅋ
피렌체 기차역에 내려서 걸어가면 약 20분 정도 걸리는 부근에 숙소가 위치한다.
골목길로 가다보면 나오는 시마토리!
숙소들어가는 문이다. 주인아저씨가 엄청 친절하시다.
여자짐은 무조건 들어주심. 유럽남자들의 특징인가 ㅋㅋ
우리가 예약한방! 깔끔 그자체 이다 .
화장실인데, 청소도 무지 깔끔하게 했나보다.
락스냄새가 난다. 락스로 청소하셨나??ㅋ
숙소 바로앞에있는 음식점 ! 아저씨가 티본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신다고~
사람이 너무많아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이용 못한곳 ㅠ
예약할때 제대로 안봐서 방안에 화장실이 없다.
방문 바로 앞에 화장실을 이용해야하지만 그 화장실은 우리만 이용한다. 바로옆방은 화장실이 있는방 ㅠ
한층에 두개의 방이 있는듯하다. 화장실 있은방이 더 넓고 비싸다. 바꿀수 있냐 물어보니 예약이 다되있어서 불가능하다고 미안하다 하셨다 ~
그래도 우리만 사용하니, 나쁘진 않았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도 있고 냉장고엔 먹을 것들이 가득하다
요플레, 과일, 주스 등등 ^^
아침부터 배불리 먹음!! ㅎㅎ
이숙소의 단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것!
사실 그것말고는 위치도 꿀이고, 방상태도 깔끔하고 주인아저씨도 친절하고 다 좋았다
가격은 1박당 12만5천원 정도에 예약했고, 위치는 두오모랑 시뇨리아 광장 단테생가 등 유명한 곳과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한다.
다음에도 피렌체를 방문한다면 여기에 묵을 생각이다.
단, 그때는 꼭..화장실이 방에 딸려있는지 체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