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겨울 무작정 홀로 떠난 프랑스 파리 여행#10_디즈니랜드
추운겨울, 그것도 홀로떠나는 여행에서 디즈니랜드를 갈 수 있을까?
동행을 구한다한들, 나랑 안맞으면 어쩌지?
시내야 같이 보다가 잘 안맞으면 각자, 취향에 맞게 놀면 되는데..
디즈니랜드는 하루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어야 하니, 엄청난 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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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동행 디즈니 동행구하는 분이 계셨고.. 날짜를 계산하다보니.. 마침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날!!
더 늙기전에 디즈니 랜드나 가보자!!!
동행분은 나보다 동생이었고, 엄청 활발한 성격에다가 엄청 귀여웠다 ㅋㅋㅋ
메트로 끝으로~~~ 가면, 디즈니랜드 갈 수 있다.! 메트로 노선보면 알수 있음.
도착하는 순간 동심으로 돌아갔다!!
파리의 디즈니 랜드가 이런 모습였구나 ㅠㅠ 너무이쁘다. 환상적임~~
내가 애니메이션속으로 쏙! 하고 들어온 줄 알았당 ㅋㅋ
가족들끼리 오신분들이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ㅎㅎ
아침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바글바글, 그나마 겨울이라.. 없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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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있다.
햄버거 줄이....어마어마함......
한 20분가량을 줄서서 주문하고, 자리를 찾아 헤매이다...
어느 가족분들이 곧.. 일어날것 같은 분위기를 스캔함!
그주위에서 얼쩡거리다가 착석!
안그러면............ 놓치기 쉽상임... 하...ㅋㅋㅋㅋ
빵은 사진속처럼 반지르르하고 부드럽다 ㅋㅋ 놀기까지했으니.... 더 배고품 ㅠ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먼저 체험해본 할리우드 타워.
이건 1시간 가량 줄서서 기다렸나..ㅠ_ㅠ
정말 그냥 갈까 다른거탈까? 엄청 고민고민하며, 끈질기게 기다려서 탄 놀이기구이다.
사실 다른거타러 그냥 갈까? 했던건.... 생각보다 어린아이들이 줄서있어서. 어린이 놀이기구 인가 보다 했는데..
반전!!!!!!!!!!! 아놔............. ㅋㅋㅋㅋㅋㅋ 말로 설명하지 않겠음. 직접가서 타보시길.. 하하하하하항하하하하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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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어느 놀이공원들과 마찬가지로 퍼레이드~!gogo!
빨리빨리 자리잡고바야딤 안그럼.. 안보임... 키작은거 서럽다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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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불꽃놀이!! 매일 하는건지는 모르겠다.
내가간날은 했다. 사실 시간을 잘못알고있어서.. 커피마시다가... 노랫소리에 맞춰 죽을힘을 다해 성근처로 달려갔다..
어찌나 디즈니랜드가 넓은지.. 길잃고 헤메이며 뜀박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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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동영상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디즈니랜드 추억!
일단.. 놀이기구.... 하.. 스케일이 다름, 국내와 비교불가.. 진짜 헉! 대박! 쩔어! 이런소리를 입에 달고 다녔다.. ㅋㅋㅋ
기차타고가면서 구경하는것도 뭐야? 괜히탔네? 줄 짧으니까뭐. 아이들껀가보다. 했는데..
"우와~" "헉..." " 장난아니다!!" 소리가 절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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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건.. 블로그에서 보고갔는데.. 디즈니랜드행을 타려면 표를 새로 끊어야하는데, 역무원아저씨가 잘못봤는지. 괜찮다하여, 까르네 가지고 있던걸로 타고갔지만.. 나갈수 없었다.......하핫..
우리와 같은 상황에 처한 외쿡인 아저씨가 도와주심 ㅠ_ㅠ (꼭..확인하고 가시길...)